로빈윌리엄스 사망에 충격
갑작스러운 사망소식.
영화에서 요즘 자주볼 수 없었던 배우이긴하지만
워낙 유명한 굵직굵직한 작품활동도 많이 해왔고
그냥 왠지 친숙한 느낌이며 우리나라 배우도 아닌데
옆집아저씨 같은 느낌으로 사망소식이 안타깝게 느껴진다.
정말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평소에 극심한 우울증으로 자살이 아닌가라는 추정이 일기도하지만
정확하게는 사인이 밝혀지고 있지 않는것 같아요.
우울증은 참 무서운 병인것 같습니다.
많은 연예인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화려한 생활을 하지만
실제 자신의 생활의 배우의 인생사이에서 많은 괴리감으로 고통을 받는 분들도 많은것 같아요.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공효진이 정신과 의사로 나오면서 많은 신체적인 아픔이외에도
정신적인 아픔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에 약간 마음이 쓰이고 있었는데
또 이런 멋진 한분을 떠나보내며 사람의 마음의 병이 얼마나 무서운것인지
주변사람들을 많이 둘러보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는 시간도 가지게 된것 같아요.
로빈윌리엄스 하면 생각하는 가장 대표작은 바로 죽은 시인의 사회가 아닌가 싶은데요
왠지 그닥 문득 생각이나서 다시 한번 챙겨보고 싶어지네요.
워낙에 많은 작품에 출연하시고 또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친숙한 이미지의 배우이다 보니까
안타까운 마음이 정말 사그라들지 않는것 같아요.
여러 유명인들의 사망 소식을 자주 접하게되는 요즘.
많은 분들이 건강하게 행복하게 생활하게되기를 바래봅니다.
부디 좋은곳에가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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