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요거트 만들기....
왜 점이 네개나 들어갔는가.
엄마가 홈메이드 요거트 만들기에 요즘 버닝되어있다.
그래서 집에서 그냥 먹어도될 우유를 가지고 요거트발효에 돌입했다.
그리고 몇일이 지난뒤 요거트는 완성되었고
엄마는 본인은 먹지 않으면서 자꾸 나에게 시식하길 권유하셨다.
왠지 모르게 다른 음식이 먹고싶지 않았던 나는 극구 사양했고
하루정도 지나서 마트에들러 블루베리를 사오게되었는데
그때 요거트가 집에 만들어져 있으니까
마트에서 5,000원이나 하는 저지방 요거트대신 홈메이드요거트를 먹으면 되겟다
생각하고 그냥 블루베리만 사가지고 돌아왔다.
마트에서 요거트를 사지 않은것은 대실수였던것이다.
한 팩 가득 들어있는 블루베리
다른 곳에서 사는것보다 금액대비 양이 많았다.
블루베리의 익은정도도 좋았다.
한 팩에 7800원정도 했던것같다
이마트에서 구매했다.
과일 전문점보다 훨씬 저렴해서 마음에 쏙 듬
그래서 엄마가 만든 요거트에 블루베리를 투척했다
맛있을거라는 확신이 이때는 있었던거...였나보다
블루베리만 건져먹었다
왠지 모르게 적응안되는 홈메이트요거트의 맛.
집에서 발효기로 만든건 안먹어봐서 잘 모르겠지만
난 집에서 만드는것, 홈메이드요거트, 홈메이드화장품...등등에 대한 안좋은 고정관념이 있나보다
공장에서 괜히 만드는게 아니다
전문가에게 맡겨야 할것이 있는것이다.
집에서 요거트 만들지 말고 사먹어야지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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