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의 울루와뚜 절벽가는길
발리와서 매일매일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울루와뚜 절벽가는길은 유난히 덥고 날씨도 좋아서
거리의 풍경들이 하나같이 다 예쁘고 특별해 보였답니다.
오토바이 타고가시는 아저씨들
청명한 하늘과 멋진 배경들
진짜 외국에 나가면 하늘부터 다른것같은데
요즘은 우리나라하늘도 외국하늘 못지않게 아름다워지는것 같아요.
이곳이 티켓판매하는곳인데
저 보라색천같은걸 짧은 반바지 입은사람들은
빌려입고 들어가야합니다.
사원이라서 그렇다는데
너무 더워서
땀이 질질질
이런 간판들은 왠지 느낌있어보여요
땀을 한바가지 흘리면서 절벽에 올라가서 사진 한장.
저 보라색 천때문에 위에 아무리 헐벗고 있어도 더워더워더워
절벽에 올라가서 본 광경입니다.
정말 대자연의 신비와 웅장함이란
너무 멋지죠
꼭 우주에서 바라보는것 같고
색깔도 어찌 저리 아름다운지
이만큼 고생해서 땀흘리고 올라갈만한 가치가 있는것 같아요.
발리가신다면 울루와뚜 절벽에는 꼭 올라가보세요!
발리가 날씨가 너무 좋았던 터라
찍어대면 완전 다 엽서사진
그냥 누가 그린것 같아요.
하늘부터 바다까지 모두 파란색인데
같은파란은 아닌 파란색
멋져요
이 절벽을 구경하고 조금만 더 걸어들어가면
탁 트인 광장같은곳에서 절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있는데요
조금 무섭긴 하지만
그앞으로가면 좀 더 다른 모습의 울루와뚜 절벽을 구경할 수 있답니다.
모두들 찍는 그 장소에서 사진한컷더
찰칵!
그리고 돌아나오는길에
처참히 버려지는 보라색 천떼기들
너무 공기도 통하지 않는 천을 휘휘 감고 돌아다녔던터라
나오자마자 바로 달달구리 아이스크림을 한입
시원한 아이스크림 있었음 좋았겠지만
발리는 다 저런 단맛 아이스크림뿐이라 조금 서운
여튼 울루와뚜 절벽
아름다운 경관으로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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