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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행예능 트래블러 <쿠바> 가고싶자나



전 올드카, 그리고 빈티지 자동차를 좋아합니다. 내가 타고다닐때 외관을 볼 수 없지만, 클래식 자동차는 외관도 특별한 디자인인 경우가 많아서, 차를 타고 오래 운전하는 제게 눈앞에 보이는 귀여운 차의 모습은 오랜 운전의 피로도 잊게 만들어주거든요.

미국과의 경제제제때문에 자동차를 수입할 수 없어서 오랜동안 고쳐쓰다가 지금은 그 오래된 자동차가 하나의 관광아이템으로 자라잡아버린 쿠바의 수도 하바나의 전경은 정말 너무 컬러풀합니다.



흰색 아니면 검정색 아니면 회색으로 일룰적인 우리나라의 자동차를 생각하면 너무나 화려하고, 색감이 살아숨쉬어서 도시의 이미지마저 달라보이게 하는 역활을 올드카가 하고 있는것 같아요!



그저 기획해서 여행하고, 제작진이 만들어놓은 여행을 졸졸 쫓아가는느낌이 아니라서 이번 여행예능 트래블러는 다른 그나물에 그밥같은 예능과는 다르게 느껴졌는지도 모릅니다.

출연자가 여행을 좋아하는 류준열이라 그 느낌이 프로그램을 더 재미있게 만들었는지도 모르고...



사진 한컷 한컷 너무 영화같은 느낌의 트래블러의 사진들을 보고 있자면, 나도 당장 쿠바여행을 떠나고싶다는 유혹에 사로잡힙니다! ㅎㅎㅎ



많은사람들이 쉽게 선택하는 관광지가 아니다 보니 몰입도도 있고, 생경한 풍경에, 유럽이나, 다른관광지와는 다르게 인터넷도 잘안되고, 그 도시가 가진 매력에 온전히 집중해야했기때문에 방송을 보는 내내 즐겁다, 재미있다. 함께 여행하는것 같다 그런 느낌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언젠가 나도 가볼 수 있을까 쿠바여행 ◡̈



시즌 1이라고 하니 아마 류준열과 이제훈 이후로도 또 다른 커플이 멋진 곳을 여행하는 방송을 지켜볼 수 있겠죠? 다음여행도 기대합니다. <트래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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