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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발리 둘째날 아름다운 하늘 바다

 발리 둘째날 아름다운 하늘 바다

 

아침에 일찍 일어났더니 바깥날씨는 정말 완전 엽서의 연속이다.

내가 찍은 사진이지만 정말 완전 예쁜하늘, 예쁜바다 몇번이나 들여다봐도 정말 저때 저랬나?

싶을정도로 너무 예쁘다.

 

 

 

흐에에엑

우리숙소에서 바다가 바로 보이는데

계단 내려가면서 하늘과 바다가 맞닿아 있는 느낌이라서

정말 자다 깼는데 이런곳에 툭...떨어진것같은

조금 신비롭기까지한 배경

 

 

다들 조식먹고 사진찍느라고 정신없다

ㅎㅎㅎㅎ

 

 

끝에 수영장이 붙어있는줄 알았는데 그건아니고

그냥 분수랑 물이 떨어져 내리는것처럼

계단? 물계단처럼 생겼습니다.

 

 

숙소에서 그냥 정원쪽으로 조금 산책을 하려고

둘러보니 만나게된 얼굴들

발리에는 이런 독특한 조각들이 많다.

 

 

요렇게 상아로 만든녀석들도 많고

나무로 만든녀석들도 많은데

색깔이 하얗고 조각이 복잡할수록 가격이 비싸다.

 

그래서 나는 요거 갖고 싶긴했는데 특별히 필요한건 아니고 기념적이라서

그냥 저렴한 나무 버전으로 하나 구매해왔다.

 

깎아달라 그러면 길거리에 파는곳에서는 충분히 많이 깎아주니까

너무 다급히 사진말자 늘 깎아서 살수 있으니까!

 

 

그리고 이런 공예품들도 많이 판매하고

약간 관광타운 근처에 가면 발리 티셔츠나 다양한 현대관광사은품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요거 진짜 사고싶었는데 살걸 그랬어

ㅋㅋㅋ 동전이나 명함을 놓을 수 있는 나무 조각입니다.

 

 

 

발리의 슈퍼에는 병으로된 음료수와 맥주를 많이 판매합니다.

 

 

 

 

그리고 원숭이 숲으로 가는길입니다.

원숭이들이 꽤나 난폭합니다.

 

 

 

내 가방에 있는 생수를 강탈해가서 손발로 뚜껑을 따서 마시고 있습니다.

대단한 녀석

 

 

처음부터 난폭했다기보다는 관광인들이 많이 찾고

음식도 너무 사람들이 많이 나눠주고 하다보니까

본디 성격보다 많이 포악해진건 아닐까 싶어요.

 

아기 원숭이와 함께 있는 엄마원숭이를 보니 왠지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이곳에는 원숭이들이 먹을 수 있는 고구마랑 식량들이 떨어지지 않고 늘 준비되어있습니다.

관광객들이 워낙 이런저런 맛있는것들을 많이 주기때문에

고구마 따위는 별로 신경 안쓰는것 같지만 그래도 잘 먹습니다.

 

 

 

원숭이숲의 옆으로 쭈욱 펼쳐져있는 매장들입니다.

오토바이 뛰뛰빵빵

대중교통으로 이용하는 오토바이들이 여기저기 대단히 많습니다.

 

 

 

여행갔을때 만나는 이런 로컬적인 느낌

좋아라

 

 

사원을 구경하러나섰는데

외국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서양사람들은 이런 문양이 더욱 신기하게 느껴지겠지요

 

우리나라사람들도 신기한데

서양사람들이 보면 굉장히 독특한 느낌을 줄것 같아요!

 

 

그리고 이런 현대미술적인 느낌의 액자들도 굉장히 많이 판매하고 있어요.

 

 

심지어 앤디워홀의 느낌적인 액자까지도

ㅎㅎㅎㅎ 역시나 관광지

 

 

산다면 이 고릴라를 사고싶었는데

생각보다 꽤 큰 그림이었다능

그리고싶다는 생각을 하면 그냥 사진한장 남겨보았습니다.

 

그냥 단순한 컬러인것 같은데 올록볼록 표면처리가 남다릅니다.

 

 

나 너무 열심히 구경중이다.

ㅋㅋㅋ

 

 

과일도 팔고있고

제단에 올릴 꽃들도 담장 중간중간에 많이 놓여져있습니다.

 

 

 

구경하다 너무 더워서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먹어봤습니다.

은근 맛있다!

 

발리는 뭐든 좋은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여행갔을때 날씨가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발리 짱이야

 

 

 

맛있는 젤라또 또 먹고싶다

 

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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