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돋는 발리여행첫날♥빌리지투어와 잠수함 꼬르륵
놀러나가는날은 항상 그렇지만 늘 설렌다
이날은 배타고 섬투어를 갔다가
잠수함도 탄다고해서 완전 아침 댓바람부터 일찍일어나서
예쁜이 원피스입고
가방도 꾸리고 조식도 새벽까지 챙겨먹고 준비완료
평소에 이렇게 일어나면 좀 좋니
근데 여행오면 항상 일찍 일어나고 부지런해진다.
완전 날씨도 좋고
숙소도 대박 예술
진짜 푸짐하게 차려온 아침식사
맛있는거 너무 많아서 한 다섯번 왔다갔다 해도 될판이었지만
비키니도 갖고왔는데 양심이 나를 가로막는다
맛있게 식사하고 투어시작
배타러 갈때까지 이런 신사같은걸 굉장히 많이 보게됐다.
배타러가는데 도착!
성인1장이요
ㅎㅎㅎㅎㅎ
퀵실버야
무슨 청바지브랜드가 연상된다!
우리가 탈 퀵실버님
두둥~
멋진쾌속선의 느낌적인 느낌
빠를것 같다 앞이 뾰족해서
ㅋㅋ
배타고 목적지에 도착하기전에
바다 색깔이 너무 예뻐서 한컷 찰칵!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정말 찍는 족족 엽서
바다 일렁이는것좀 보소
퀵실버토야파크...라는것 같고
빌리지투어인데
마을이 약간 투어를 위해 양성된 느낌이 강렬함
잘 모르지만...
현지인들이 관광상품을만들고 판매하고
특히나 어린이들까지 그런 환경에 너무 적응되어있는걸 보는건
조금은 씁쓸한 마음
닭싸움을 하는데
닭들이 신기한 통에 들어가있음
종 같기도하고 ㅎㅎ
재래시장인데
요렇게 팻말도 귀엽게
관광지가면 한번쯤은 사보고싶은 아이템
아이러브 시리즈
큰배로 돌아가려면 작은 배를 타야하는데
작은배가 정박해있는 바닷가가 너무 색이 아름다워서
찍고 또 사진을 찍었다.
생수들도 아름다워라
빌리지 투어를 끝내고 잠수함을 타러 이동
우리는 3번배에 탑승
겉으로 보는 바다도 이렇게 아름다운데
바닷속도 엄청 기대함
사진은 이렇게 더럽게 나왔지만
ㅋㅋㅋㅋ
실제로는 굉장히 아름답고
고기들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게 느껴짐
바닷속 구경을 실컷하고 지상으로 상승
와웁스 대다나다
우리가 탔던 잠수함은 저렇게 생겼는데
사실 잠수함이 막 상상의 잠수함의 모습이 아니라서
약간 실망
그래도 바닷속을 구경해보는 경험은 색달라서 좋았다.
발리
포스팅 하면 할수록 또가고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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