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라하는 동네 떡볶이집
제가 좋아하는 동네 떡볶이집입니다.
원래 제가 떡볶이를 많이 좋아하는 편인데
브랜드 떡볶이 말고 정말 중학교때 학교다니면서
방과후에 친구들과 간장에 찍어먹던 약간의 밍숭맹숭하지만 자꾸
손이가던 그 떡볶이의 맛을 닮아 있어서 종종 들르던 곳이었습니다.
밑에 사진에 보이는 떡볶이가 1인분 3,000원이었는데요
맛도 있지만 양도 엄청나게 많고
이렇게 팔아서 도대체 뭐가 남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얼마전에 들렀더니 그 떡볶이집은 없어졌더라구요.
음....
요즘은 떡볶이집도브랜드가 아니면
살아남기 힘든세상.
그냥 맛있는 동네 빵집, 떡볶이집, 야채가게 등등이 살아남는
소소한 지역사회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줬으면 합니다.
떡볶이집에서 너무 비약이긴하지만.
쓸쓸해요
동네 떡볶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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