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벌라이프알로에겔 하체살만 빠지는건 아니더이다

​​허벌라이프알로에겔 하체살만 빠지는건 아니더이다

​​안녕하세요 허벌라이프는바키도리코치입니다 ◡̈ 12월 넘나 추운 대설을 맞이한 주말오후 어떻게 보내고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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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침은 늘 그렇듯 쉐이크로 시작해서 함께 다이어트 하시는 고객님들과 쉐이크인증샷을 나누고 이야기를 좀 하며 오전시간을 보냈죠.

너무 춥긴 하지만 그래도 다이어트 11일차를 맞이해서 운동을 시작한지 삼일남짓 집에서 잠깐의 스쿼트, 데드리프트시간을 가지고 산책도 나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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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유난히 더 아름다웠던 성산일출봉, 대설을 맞아 바람도 많이 불고, 날씨도 차갑지만 공기는 청명하고, 시야도 좋아서 성산일출봉에서 바라보는 바다풍경이 그간 보았던 풍경들중에서 손에꼽을만큼 아름다웠어요.

​​저는 다이어트를 평생...했다고 말해도 좋을정도로 늘상 다이어트가 진행중인 인생을 살고 있어요. 중, 고등학교시절에는 굶어서, 대학시절에는 적게먹으면서 운동하고,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는 본격적으로 헬스와 식단조절을 통해서 유행하는 다이어트들을 닥치는대로 해봤죠.

​제​가 의지가 강한사람이었다면 제가 거쳐간 저 수많았던 다이어트 방법들 중에서 어떤 한가지라도 끝까지 제대로 규칙을 지켜가며 했을테고 그럼 성공도 했을지 모르겠습니다.​(여기서의 성공은 유지)

하지만 ​​​살을빼고싶은 마음만큼 먹을것을 좋아하는 마음도 컸던터라 항상 음식앞에 무너지고, 유혹앞에 흔들리는 정말 흔한 다이어터로 살짝빠지면 또 조금 찌우고 살짝빠지면 또 조금 찌우는 늘 현상유지하기 바쁜 날들을 보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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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3년쯤 다이어트약을 꾸준히 먹다가 위궤양판정을 받고서는 약을 끊을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죠. 다이어트약을 먹으면서 방만해진 제 식습관은 완치이후 체중을 조금씩 조금씩 올려놓았고, 스스로 제 몸을 통제할 수 없어진 저는 자꾸 살이 찌는 제 몸이 싫고, 싫지만 음식은 끊을 수 없는 이상한 상황이 계속 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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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다 외국생활까지 겹치면서 더욱 불규칙적인 식습관, 그리고 외식과 술을 매일매일 마시는 -_- 살찔수 밖에 없는 습관을 더하며 차곡차곡 제 허벅지와 전신은 체지방이 늘어났습니다.

워낙 굶으면서 지냈던 기간이 길었던터라 살이 쪄도 70,80까지는 나가지 않았지만, 찌웠다 뺐다를 많이해서인지 몸에 셀룰라이트가 굉장히 많이 생겼어요. 특히 가장 살과 근육이 많은 허벅지에는 실로 말할 수 없는 오렌지껍데기 같은 피부가 자리잡아 반바지는 꿈도 꿀 수 없었죠.

그러던 중에 허벌라이프제품을 동생이 건네줘서 유학시절 일본에서부터 처음 제품을먹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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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살을 빼고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지내던곳이 게스트하우스라서 밥을 제때 제대로 챙겨먹는것이 힘들었고, 알바에 공부에 뭔가 끼니를 이걸로 먹어도 괜찮다는 이야기에 조금씩 챙겨먹기 시작했던것이 감량으로도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주변사람들이 살이 좀 빠진것 같다고 이야기해줬고 ​​​굶어서 살을 빼는것도 아니고, 뭔가 수시로 챙겨먹고, 제가 다이어트할때처럼 극단적으로 많이먹거나, 아니면 굶거나가 아니라서 ​음식앞에서 평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는 느낌이라 그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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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특정 제품만을 먹은것은 아니고, 감량프로그램으로 허벌라이프 제품을 먹기시작했고, 좋아하는 제품은 알로에겔이랑 리프트오프인데, 다이어트가 다 끝나고 생각해보니 이 제품들 덕분에 제가 조금 더 빠르게 감량도 할 수 있었고, 또 굵었던 허벅지 사이즈도 운동하고, 약먹고 했을때랑 다르게 조절이 되었던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병원에 다니면서 허벅지가늘어지는 주사를 맞을때 맨날 아프다고 하소연을 하면 간호사 언니가 예뻐지는건 쉬운일이 아니에요. 참아요. 했었거든요. 생각해보면 ​​저는 다이어트가 항상 힘들고, 어렵고 괴로워야만 제대로 하고 있는거라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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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허벌라이프제품을 먹던 고객에서 코치가 된지 9년이라는 시간이 훌쩍지났고, 저 말고 다른분들의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이 되었어요.

제가 이런 직업을 갖게 될거라고 생각해본적 없었는데, 지금은 다이어트를 공부하고, 사람들과 건강에 대해서 운동이나 식이요법, 그리고 허벌라이프제품과 건강하게 살을 빼고 꾸준히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다보면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나? 할정도로 제 생활과 업이 일치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것 같아요.



​​​처음에는 확실히 다이어트 하고 싶어서 허벌라이프 제품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제 다이어트의 목표는 항상 허벅지가 날씬해지는것! 이었어요!


많은 분들이 저의 비포애프터사진을 보고 ​​알로에겔을 먹으면 허벅지 살이 빠지냐는 문의를 정말 많이 주십니다. 하지만 매번 그럴때마다 ​​​"아니요."라는 대답을 드려요.

그런 상담을 받을때 제 옆에 있는 고객들은 가끔 의아해합니다. 코치님 왜 살 안빠진다 그래요? 효과좋다 그래야죠~~~ 하면서요. ㅎㅎㅎ

하지만 그 친구들도 ​​저랑 다이어트를 하면서 제대로 다이어트하는데 도움을 받는 제품의 원리를 배우고, 그리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 제품을 사용되는것이라는걸 알고나선 이해합니다.

​​​알로에겔을 먹으면 허벅지살빠지나요? 라고 어떤 고객이 제게 물으면 그럴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라고 대답합니다. 본인이 다이어트를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코치가 알아야하고, 어떻게 제품을 사용할것인지 알아야 빠진다, 안빠진다 말할 수 있는거라고 대답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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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말 제품에 의존하는것이 아닌 제품을 활용하는 다이어트를 한다면, 그리고 진짜로 본인의 식습관이 건강해지는 다이어트를 하길 원해서 허벌라이프 제품의 도움을 받고 싶은거라면, 이 제품은 건강과 동시에 내가 원하는 몸을 가지는데 정말 큰 도움을 주는 제품이 되어줄거라고 이야기 하고 싶어요.


적어도 저는 그랬거든요.

허벌라이프제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좋아요. 하지만 살을 찌웠다가 뺐다가 자꾸 반복해서 몸을 더 나쁘게 만들지 말아요. ​살을 뺀다는건 더 건강해지고싶다는 의미가 내포되어있는거에요. 내 인생이 조금 더 행복해지길 원한다는 의미가 있는거라고 저는 생각해요.

​그러니 진짜 제대로 다이어트가 필요할때 누군가의 조언과 도움도 필요할때 그때 허벌라이프 제품도 함께 이욯하고싶다면 저랑 다이어트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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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허벌라이프 제품을 이용하며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저랑 인스타도 친구하고, 건강하게 습관을 바꾸며 나를 더 멋지게 가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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